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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대구/달성군] 다사 24시 무인 카페 "나우 커피" NOW COFFEE 죽곡점

by 커피 좋아하는 지니 2021.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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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군] 다사 24시 무인 카페 "나우 커피" NOW COFFEE 죽곡점

- 전화 -
010-2525-3997
- 영업시간 -
00:00~24:00
- 주소 -
대구 달성군 다사읍 대실역 남로 2길 20
- 주차장 -
없습니다.
- 화장실 -
없습니다.
- 결제 -
현금 X, 카드 O, 각종 페이 O, 쿠폰(QR코드) O

매장 외관

안녕하세요.
지니의 자유여행의 지니입니다.
이번에 포스팅을 하게 될 카페는 다사 죽곡에 위치한 "나우 커피"입니다.
나우 커피는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카페입니다.
방문 당시는 새벽시간이었습니다.
다사 강정보에 달밤에 산책을 하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찾은 카페인데요.
달서구 주변이나 달성군 주변에는 24시간으로 운영하는 카페가 거의 없다 보니 이런 곳을 찾기가 힘들었었는데 우연히 다사에 24시 운영하는 무인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
카페가 무인카페이고 새벽시간이다 보니 아무도 없고 조용했습니다.
사실 아무도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출입자 명단 작성하는 곳

문을 열고 왼쪽에 보시면 출입자 명단 작성하는 곳이 있습니다.
QR코드 찍는 곳은 따로 구비되어 있지 않기에 꼭 잘 적어야겠지요???
출입자 명단을 작정하고 옆에 있는 손소독제로 한 번씩 손 소독도 해주면 좋습니다.
왼쪽이 출입자 명단을 적는 곳이었지만 문 열었을 때 오른쪽에 보면 커피가루를 가져갈 수 있게 따로 보관해두는 곳이 있었는데요.
방문했을 때는 남은 커피 가루가 없었습니다.
이역시 선착순인가 봅니다.

카페 내부

"나우 커피" 죽곡점은 내부가 많이 넓은 편이 아니기에 24시간도 무인으로 운영하니까
적당한 규모인 거 같았습니다.
왼쪽은 커피랑 음료를 내려줄 커피 머신이 있고요.
오른쪽에는 편히 쉴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습니다.
테이블과 의자도 딱딱한 하지 않아서 오~ 괜찮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맨 안쪽 소파 자리가 제일 편했습니다.
이런 곳은 언제나 선착순인 듯합니다.

나우커피 메뉴판

무인카페 "나우 커피"의 메뉴판입니다.
왼쪽은 따뜻한 HOT,  오른쪽은 시원한 ICE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우선 확 눈에 들어오는 건 가격대가 아주 상당히 저렴합니다.
아메리카노만 기준 잡았을 때 4천 원에서 5천 원이거나 좀 비싸게 받는 곳은 7천 원 8천 원까지 받는 곳이 있었는데 여기는 무려 1,400원 (HOT기준)입니다.
너무 많이 차이가 납니다.
다른 일반 카페를 가서 한잔 마시는 가격에 여기에서는 최소 3잔 정도 마실 수 있겠네요. 
다사에 이런 곳이 여기까지 3군데가 있다고 하던데 시간 될 때 다른 2곳도 방문을 해봐야겠습니다.

커피 머신 1
커피 머신 2

이제 메뉴를 봤으니 커피를 마시기 위해 머신 앞으로 왔습니다.
커피를 과정까지 어렵지 않습니다.
무인카페 이용안내를 천천히 읽으면서 하면 금방 커피가 만들어집니다.
이용 방법은 
1. 커피머신 터치화면에서 메뉴 선택
2. 결제하기 > 카드 or페이 선택 결제 > 완료 확인
3. 컵 디스펜서에서 컵 빼내기(아이스컵/핫컵)
4. 아이스음료는 제빙기에서 얼음부터 받은 후 선택 메뉴 머신 앞에 컵을 놓기
5. 핫음료는 음료 투출 구에 컵 바로 놓기
6. 음료가 완전히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라고 적혀 있습니다.
순서대로 하면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셀프바 1
셀프바 2
셀프바 3

커피를 받고 오른쪽에 가면 셀프바가 있습니다.
왼쪽에 컵홀더, 컵 뚜껑, 커피 캐리어, 스트로, 시럽 종류 3가지(일반, 바닐라, 헤이즐럿)가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플라스틱 컵과 종이컵 버리 곳이 있고
일반쓰레기와 남은 음료를 버리는 곳이 있습니다.
무인카페이다 보니 아무래도 방문자들에 따라서 깨끗해질 수도 더러워질 수도 있겠죠???
그리고 셀프바 앞에는 와이파이 내용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습니다.

나우커피

마지막 사진은 커피가 가득 들어있는 잔이 아닌 다 마시고 얼음만 남은 잔입니다.
사실 방문했을 때 목이 말랐습니다.
문득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늦은 얼음 가득한 빈 잔이었습니다.
강정보로 산책 갔다가 집으로 가는 길에 있는 카페이다 보니 가끔 산책 갔다가 잠시 쉴 겸 목도 축일 겸 방문하는 것도 괜찮은 거 같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지니의 자유여행의 지니였습니다.
아직 많이 미흡한 글 실력이지만 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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