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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통영] 산양읍 오션뷰 카페 "미스티크" Mystique 핫플 카페

by 커피 좋아하는 지니 2021.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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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산양읍 오션뷰 카페 "미스티크" Mystique 핫플 카페

- 전화 -
055-646-9046
- 영업시간 -
월~금 10:30 ~ 19:00
     토 10:30 ~ 21:00
     일 10:30 ~ 20:00
월~금 라스트 오더 ~ 18:30
     토 라스트 오더 ~ 20:30
     일 라스트 오더 ~ 19:30
- 주소 -
도로명 : 경남 통영시 산양읍 산양 일주로 1215-52
  지번  : 경남 통영시 산양읍 연화리 194
- 주차장 -
보유
- 화장실 -
남/녀 구분

안녕하세요. 지니의  자유여행의 지니입니다.
최근에 바쁘고 건강 상태가 안 좋다 보니 글을 거의 1달 정도 못쓰고 있었습니다.
1일 1 글 쓸려고 했었는데 아쉽게도 벌써 그 계획은 망가졌습니다.
약 1달 만에 올리게 되는 이번 글은 통영에 건물 디자인도 좋고 오션뷰가 아주 좋은 "미스티크"라는 카페에 대해 적어 보겠습니다.
통영으로 1박 2일로 놀러 가던 중 대구에서 통영까지는 거리다 은근히 있다 보니 혹시나 일찍 도착하면 잠시 쉴 곳이 있으면 좋겠다 싶은 마음에 인터넷으로 많이 검색을 해봤는데요.
그러다가 우연히 숙소 근처에 카페가 2군데 괜찮은 곳이 있었습니다.
그 2군데 다 올릴 예정이지만 그중에 첫 번째로 "미스티크"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미스티크 외부전경

우선 "미스티크"의 주차장에서 바라본 카페의 전경입니다.
건물 외관부터 아주 포토존입니다.
주차장 공간은 많아서 좋은데 주말이라서 그런지 다른 사람들도 많이 방문하셨습니다.
여기를 가실 경우에는 카카오 네비 앱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그 이유는 다른 네비에서는 여기 들어가는 입구를 정확히 알려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시다가 다 와갈 때부턴 속도를 줄여서 옆을 잘 주시하셔야 해요.
들어가는 입구가 눈에 잘 띄진 않았지만 밑에서 올라오는 차들이 있어서 가는 길에 많이 놀랬습니다.
그리고 자동차로 카페로 들어가는 길에 진입을 하면 내려가는 길이니 속도를 줄이셔야 합니다.
게다가 출입구 길이 1차선?입니다.
들어가려는 차와 나가려는 차와 마주하게 되면 눈치게임을 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미스티크 영업시간

들어가는 입구 문에 영업시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오픈이 오전 10시 30분부터 마감 시간은 오후 9시입니다.
그 외에 반려동물 출입금지, 음식물 취식금지, 실내 금연, 매장 내에 와이파이,
언제나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CCTV 스티커가 붙여있습니다.
방문 당시가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요.
좋았던 만큼 덥기도 많이 더웠습니다.
대구가 더워서 밑 지방으로 내려왔는데 더위가 혼자 두고 가지마라고 하며 따라온 거 같이 더웠습니다.

미스티크 내부1

문을 열고 조금 들어가게 되면 보이는 곳입니다.
손소독제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이젠 손소독제가 보이면 한 번씩 꾹꾹 눌러서 비벼줘야겠지요???
그 위쪽에는 티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샌정 처음 보는 티라서 잘 모르겠지만 두 종류를 팔고 있었습니다.
티바론 싱글 케이스  6ea   13,000원
티바론 싱글 케이스 12ea   22,000원
KUSMI TEA EXPURE ADDIT 티백 20ea  23,000원에 판매 중입니다.
생소한 티라서 맛을 궁금하지만 통영은 단순히 쉬면서 힐링하자는 데에 목적이었기에 사치를 안 부리기로 해서 눈으로만 감상했습니다.
이제 왼쪽으로 돌아서서 보면 매장 내부가 쫙 보이입니다.

미스티크 내부 전체

1층이지만 천장 높이가 높아서 엄청 커 보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실내에 4종류의 테이블이 보입니다.
사진상에는 3종류지만 가려진 소파 자리가 있는데 이미 착석한 분이 계시기에 찍기가 좀 민망해서 못 찍었습니다.
바닷가가 보이는 쪽 테이블이 제일 낮고 중앙에 있는 테이블들은 중간쯤이고 맨 우측 벽 쪽은 높은 테이블입니다.
아마도 높이를 조절한 이유가 오션뷰를 생각한 구조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바닥에 보시면 파란색으로 된 화살표가 있는데요.
화살표가 표시된 방향으로 걸어가시면 됩니다. 
그 이유는 밑에 사진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미스티크 체온측정 및 QR체크

화살표 방향으로 걸어오시면 이렇게 체온 측정과 QR코드 체크하는 곳이 나옵니다.
QR코드가 안되시는 분은 바로 밑에 출입자 명부 기록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손소독제 역시 바로 옆에 구비가 되어있습니다.
체크 다하고 손소독제로 한번 소독하면 좋겠지요???
QR 체크하는 곳 뒤쪽에 보시면 2층 ROOFTOP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ROOFTOP은 No Kids Zone이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ROOPTOP으로 올라가실 땐 계단으로 걸어서 올라가야 합니다.

미스티크 메뉴판
미스티크 메뉴

"미스티크"의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에는 카페의 주소와 사이트 주소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인 커피 종류와 콜드 브루, 에이드가 있고요.
차 종류로는 티백으로 판매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수제차도 있고 디저트도 판매 중이네요.
요즘에 카페에서 맥주도 판매하는 곳이 보이긴 하던데 여기에서도 맥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맥주에 눈이 가긴 했는데 운전대를 잡고 있을 때는 참고 참아야 하니 포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하겐다즈 아이스크림도 판매 중입니다.
주문은 기본적인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콜드 블루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미스티크 야외1
미스티크 야외2
미스티크 야외3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콜드 블루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왼쪽으로 나게 되면
바로 오션뷰가 펼쳐지면서 야외 테이블들이 보입니다.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사진의 테이블을 처음에 봤을 때 날씨가 너무 좋다 보니
열을 많이 받아서 뜨거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안 뜨거웠습니다.
겉보기에는 철로 만들어진 것처럼 보였는데 다른 재료로 만들어진 테이블인 거 같았습니다.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사진의 자리에서는 커피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먼가 식사를 하면 더 좋을 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야외 테라스를 구경하다 보니 커피가 나와서 커피를 받고 루프탑으로 구경하러 올라 가봤는데요.

미스티크 ROOFTOP1
미스티크 ROOFTOP2

루프탑으로 올라오면 바다가 쫙 보이게 속이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그리도 더워요. 많이 더웠습니다.
날씨가 아주 화창한 게 많이 더웠습니다.
위에 천막이나 타프 같은 게 있었으면 좋았지만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너무 더웠습니다.
루프탑은 인테리어용 의자와 테이블들이 있고 앉아서 오션뷰를 볼 수 있게 펜스는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바다가 보이니 커피도 바다를 보이게 해서 한컷 찍어보고 같이 커피를 잡고 바다를 향해 한 컷씩 찍어보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억에 남는 인생 사진입니다.
그리고 루프탑에 오래 있으면 햇빛 때문에 제가 건어물이 될 거 같아서 사진만 찍고 내려왔습니다.
더워서 저도 살아야겠다는 본능적인 느낌이 강해지더라고요.

미스티크 야외테라스1
미스티크 야외테라스2

더워서 살고자 하는 마음으로 다시 내려온 1층에서 야외 테라스가 자리가 생길 때까지 잠시 기다렸다가 
인간승리처럼 야외 테라스 자리 한 곳에 착석을 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카페 내에서는 1시간 이내 이용을 권고하다 보니 자리가 생긴 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늘이었지만 해가 점점 다가오더니 곧 덥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늘에서 의자에서 편하게 바다를 보면서 바다 멍 시간을 가지기에 아주 좋습니다.
커피맛은 저랑 같이 간 그분은 산미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커피맛은 개인적으로 안 맞았습니다.
다른 블로그에서도 보니 커피 맛이 안 맞는 분들도 꽤 있었는데
저 역시 다른 블로거분들 맛처럼 안 맞았습니다.

미스티크 야외테라스3

마지막은 "미스티크" 야외 테라스 펜스에서 찍은 바다 뷰 사진으로 해보았습니다.
날씨가 좋다 보니 사진이 엄청 이쁘게 잘 나오는 거 같았습니다.
하늘에 구름도 없이 맑고 바다 앞이다 보니 바람도 시원하게 불구
통영으로 드라이브를 간다고 하면 한 번쯤 방문해보라고 추천해보고 싶습니다.
커피맛은 기대하지 말라고 얘기를 꼭 해야겠지만요.
커피맛은 확실히 개인의 입맛의 차이가 있기에 대답하기가 상당히 애매합니다.
이 글을 보시고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지니의 자유여행의 지니였습니다.
아직 많이 미흡한 글 실력이지만 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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