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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대구/북구] 침산동 카페 "애하" Aeha 노키즈존 카페 분위기 좋고 이쁜 대형 카페

by 커피 좋아하는 지니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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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 침산동 카페 "애하" Aeha 노 키즈존 카페 분위기 좋고 이쁜 대형 카페

- 전화 -
0507-1329-0762

- 주소 -
도로명 :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남로 31길 18-1 1~2층
  지번  :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134-6 1~2층
- 영업시간 -
매일 10:30~22: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주차장 -
건물 앞과 옆 고깔을 치우고 주차 가능
- 화장실 -
1F : 남/녀 구분 2F : 공용

안녕하세요.
지니의 자유여행의 지니입니다.
이번에 올리게 되는 곳은 대구 북구 침산동에 위치한 카페"애하"입니다.
카페 애하 건물은 1974년에 병원으로 건축된 곳으로 공간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자 1여 년에 걸쳐 공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독특한 구조가 불편할 수는 있지만 이쁘게 봐달라는 소개글이 있습니다.
독특한 구조가 있다는 것을 쪼금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곳에 비교했을 때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카페가 될 거 같습니다.

카페 전경

위 사진은 카페 전경입니다. 
왼쪽에 주황색 문이 들어가는 입구에서 밀어서 입장하시면 됩니다.
좌우 폭이 좀 좁으니 잘못하면 뒷사람이 다칠 수도 있으니 조심조심 들어가면 될 거 같습니다.
오른쪽에 파란색 의자 2개 외 그사이에 있는 꽃병이 있습니다.
입구 앞의 이 자리가 포토존인 듯합니다.
많은 분들이 여기에서 사진을 많이 찍으셨습니다.

카페 이용 TIP

카페 입구 왼쪽에 있는 팻말 내용입니다.
1. 노 키즈존 카페예요. 건물구조상 계단이 위험하고 야외수영장 수심이 깊어서 어린이 안전사고를 우려해 노 키즈존으로 운영한데요. 중학생부터는 출입 가능합니다.
2. 주차 관련 안내입니다.
주차는 카페 앞과 옆면을 이용하면 됩니다. 꼬깔콘을 치우고 주차하면 됩니다.
3. 매장 오픈 시간 안내입니다. 월요일은 정기 휴무.
   매일 오전 10시 30분 ~ 저녁 10시까지 (라스트 오더 저녁 9시 반)
4. 출입 시 QR코드 체크는 이젠 필수

포토존 1

노란색? 주황색? 문을 밀고 들어오면 왼쪽에 포토존이 있습니다.
위에 이쁜 조명이 사진을 더 이쁘게 만들어주니까 딱 좋습니다.
의자도 좀 비싼 의자의 느낌도 있습니다.
지금 다시 보게 되니 조명과 의자가 다른 거였으면 다른 느낌일 거 같습니다.

QR체크

입구에서 왼쪽은 포토존이지만 오른쪽을 보게 되면 이렇게 QR 체크하는 곳이 있습니다.
오른쪽 열체크 측정기가 일구고 그리고 태블릿으로 QR코드 스캔해주면 됩니다.
방문일에는 이상하게 QR코드가 스캔이 안되고 에러가 뜨는 바람에 별수 없이 옆에 수기로 작성하였습니다.
그 왼쪽에는 손소독제가 있으니 마무리로 손바닥에 한번 짜서 슥슥 비벼주면 끝납니다.

케이크, 베이커리, 쿠키

왼쪽에는 초코 가나쉬 케이크, 쿠키 케이크, 딸기 무스케이크, 무지개 케이크가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여러 가지의 쿠키와 베이커리들이 있습니다. 
케이크랑 쿠키, 베이커리 쪽은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보니 생각보다 눈과 손이 잘 안 가게 됩니다.

카페 메뉴판

카페 "애하"의 메뉴판입니다.
기본적인 커피 종류들과 라테, 스무디, 에이드와 티가 종류별로 있습니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전 무난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정했습니다.

와이파이와 화장실 안내

카페 "애하"에 있는 동안 내 데이터를 지켜줄 와이파이 안내와 비번입니다.
그리고 카페 화장실 위치입니다.
1층은 마당에 피아노 왼쪽에 남/녀 구분되어 있습니다.
2층에는 계단 오른쪽에 공용으로 사용합니다.

포토존 2

주문하는 곳 왼쪽으로 가게 되면 또 다른 포토존이 있습니다.
왼쪽에는 '숨긴다고 숨겨지니 예쁜 게'라고 되어 있습니다.
잘 찍으면 프사용으로는 안성맞춤이겠지요???
이 옆에는 이쁜 소파에 큰 꽃다발이 있습니다.
사진 소품으로는 아주 좋은 거 같습니다.

1층 셀프바

아까 전의 포토존과 소파 뒤에는 물과 종이컵 냅킨, 스트로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초에 불이라도 켜져 있으면 더 이쁘겠는데 켜져 있지는 않네요.
그리고 전등 스위치 부분에 와이파이 안내가 한 번 더 붙어있습니다.
식탁보에서 엔틱함이 느껴집니다.

애하 시네마

"애하" 시네마 상영하는 자리인가 봅니다.
상영시간은 17:00~22:00시까지!!!!라고 하니 한번 관람해 보실 분들은 기억해두면 좋을 거 같습니다.
당시 시간이 다될 때 식사를 하러 가야 해서 아쉽지만 관람은 못해 봤습니다.

카페 야외 수영장
카페 야외 수영장 주변

1층에서 좀 더 걸어 들어오면 이런 야외 수영장이 있습니다.
야자수에 야외테이블 인조 잔디 덕분에 해외에 온 느낌이 살짝 들었습니다.
수영장 옆에는 좌식 테이블이 있고요 그 반대편에는 의자들로 되어 있습니다.
황사와 꽃가루만 아니면 야외에 있고 싶지만 황사와 꽃가루를 이길 자신이 없다 보니 야외에서는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꽃가루 시기만 지나면 야외에 있기 좋겠지요???
단지 여름에 저기 있으면 살이 탈까 봐 하는 약간의 걱정도 됩니다.
여기서 조금 아쉬운 건 위에 노란색 전구 조명이 있으면 저녁에 좀 더 이쁘지 않을까 해요.
주변 건물 때문에 설치를 못하는 건지 아닌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단지 있으면 좀 더 이쁘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1층 내부

1층 나머지 내부 사진들입니다.
남은 부분에는 솔직히 크게 이쁘다거나 특이하게 보이는 점은 없었습니다.
인테리어용 의자와 테이블로 조금씩 다른 게 되어있습니다.
잠시 동안은 머물 수 있지만 오래 앉자 있으면 아마 배길 거 같죠????
그리고 1층과 2층에 각각 무릎담요가 준비되어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기억해두세요.

2층 셀프바

2층에 올라오게 되면 이렇게 무릎 담요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보이진 않지만 종이컵과 레몬 물, 냅킨 각 종류에 맞는 스트로, 슈가 시럽, 설탕, 손소독제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1층에서 놓고 오신 분들은 2층에도 있으니 1층에 사람 많으면 바로 2층에서 준비를 하셔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올라가는 계단 옆은 벽 아니니 짚으면 안 됩니다.
큰일 납니다..... 다쳐요..... 아파요.......

2층 공용 화장실 앞

무릎 담요 있는 곳에서 왼쪽에 가면 화장실 있는 곳이 있어요.
파란 문을 열면 바로 화장실입니다.
여기는 남/녀 공용으로 사용합니다.
화장실을 깨끗하지만 남/녀 공용이라서 조금 조심조심하는 건 있겠죠???
그리고 화장실 앞이 포토존인 거 같습니다.
이상하게 사진이 잘 나왔어요. 
화장실 갈 일 있을 때 앞에 기다리게 되면 한컷 찍어보시길 바랍니다.

2층 내부 1

2층에 있는 하나의 방중 하나입니다.
안에는 시골집에 온듯한 자개가 박혀있는 물건들이 있습니다.
조명, 창문, 벽에 걸려 있는 그림, 방석까지 모두 옛날 감성 그대로 옮겨 놓은 거 같습니다.

2층 내부 2

2층 나머지 사진들입니다.
조명이 은은한 게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첫 번째는 복도? 끝에 있는 의자입니다.

먼가 편하면서 불편함이 조금 있어요. 그리고 팔걸이에서 팔이 많이 부딪혀서 아팠습니다.
두 번째는 먼가 편안한 분위기에 대화하기 좋을 것 같은 구조입니다.
세 번째는 오~ 옛날 물건!!! 이러면서 한번 찍어 봤습니다.
네 번째는 이렇게 찍으면 이쁘겠다 싶어서 한번 찍어봤는데 어떤가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리고 카페의 메인인 아이스 아메리카노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평소에는 커피를 천천히 마시는데 유독 빨리 마신 커피.
그래도 마시기 전에 한컷 찍었습니다.
커피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산미가 강한 맛은 아닙니다.

카페 외관

마지막은 카페 "애하"의 외관으로 마무리를 해보겠습니다.
흰색과 파란색의 조합으로 산토리니 느낌이 조금 있지요???
그리고 카페 앞으로 길이 넓지는 않지만 차들의 이동량이 어느 정도 있었습니다.
외관 사진 찍으실 때는 주변에 차를 조심하세요.
여기 근처에 하수구 냄새인지 옆에 아파트 쓰레기장이 있어서인지 악취도 살짝 났었습니다.
그래도 실내로 들어가면 괜찮으니 다행입니다.
침산동 근처에 지나가실 일이 있을 때 한 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지니의 자유여행의 지니였습니다.
아직 많이 미흡한 글 실력이지만 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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