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 브런치카페 "엘린" ELIN COFFEE 분위기 좋은 카페 진현동 카페 야외 테라스 카페

[경주] 불국사 브런치카페 "엘린" ELIN COFFEE 분위기 좋은 카페 진현동 카페 야외 테라스 카페

- 전화 -
054-746-1601
- 주소 -
도로명 : 경북 경주시 불국 신택지 6길 25
  지번  : 경북 경주시 진현동 651-6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3:00
매주 목요일 휴무
- 주차장 -
보유
- 화장실 -
남/녀 공용, 깨끗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니의 자유여행의 지니입니다.
이번에는 경주 불국사 여행의 마지막이었던 엘린 커피를 올려보겠습니다.

카페 방문날은 자세한 날짜는 기억이 안나지만 겹벚꽃 시즌때 방문을 했습니다.

카페 "엘린"은 불국사 공영주차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카페 외관

카페 외관 입니다.

카페에서 오른쪽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가능하지만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여기 카페는 브런치 카페라서 그런지 음식메뉴가 현수막에 걸려있습니다.
야외 테라스도 있고 날씨가 조금만 덜 쌀쌀하면 야외에 있어도 되겠어요.

입구앞 영업시간

카페에 들어가기 전 입구 문에 영업시간이 적혀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에 오픈해서 오후 11시에 마감!!!입니다.
그 외에 무선 인터넷 가능, CCTV 작동 중, 애완동물 출입금지, 음식물 반입금지 스티커들이 붙어 있습니다.

카페 메뉴판 1

카페 메뉴판 2

엘린 커피의 메뉴판입니다.
브런치 카페라서 종류가 많습니다.
어떤 걸 골라야 할지 고민이 되는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브런치 카페라서 가벼운 샌드위치나 토스트도 있지만 피자랑 파스타 필라프도 있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아이스 더치커피와 블루베리 스무디, 아이스티 그리고 브런치 메뉴로는 에그 인 헬로 주문하였습니다.

소품들

주문하는 곳 옆에는 이렇게 작은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에겐 쓸 일이 없는 것들이라서 구경만 했습니다.

카페 내부

카페 내부는 음 중간 정도라고 해야 할까요?
크지도 작지도 않는 적당한 느낌의 공간이었어요.
1,2번째 사진인 곳에 갈 때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저기 멀리 한때 인기 많았던 도깨비 인형도 있습니다.
카페 입구 쪽에도 작은 소품을 판매용으로 진열되어 있습니다.

카페 와이파이

와이파이 필요하신 분들은 필수입니다.
스마트폰 기본 카메라로 QR코드를 찍으면 자동으로 연결된다고 합니다.
세상이 빠르게 발전해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계속 입력만 해오다가 이제는 와이파이도 카메라 이용해서 찍으면 되니 신기합니다.

카페 화장실

화장실 앞을 찍어봤습니다.
화장실 앞에는 유아용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기억해주세요.
화장실은 남/녀 공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내부는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아이스티와 블루베리 스무디

기다리던 음료가 나오고 기다리던 중 보드게임인 스플렌더를 한판 하고 있었습니다.
음료는 아이스 더치커피와 블루베리 스무디와 아이스티이지만
아이스티나 아이스 더치커피나 같은 잔으로 나와서 똑같이 보였습니다.
아이스티 사진은 못 찍었지만 더치커피랑 블루베리 스무디를 찍어 봤습니다.
스플렌더 게임을 같이한 4명이 이제는 잘 알다 보니 1등을 못하게 이젠 4등 해버렸습니다.
저 게임을 전략도 중요하지만 순서도 중요한 게임이다 보니 앞에서 제가 노리는걸 다 가져가더라고요.
다음번에는 순서가 좋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에그 인 헬

마지막으로 나온 에그 인 헬입니다.
에그 인 헬에는 토마토소스, 페페론치노, 양파, 소시지, 베이컨, 계란이 들어가 있습니다.
위에 파슬리도 살짝 들어가 있습니다.
처음에 딱 봤을 때는 떡볶이 인가했습니다.
식빵에 한 숟가락 떠서 먹으니 새콤하고 맛있었습니다. 
페페론치노가 들어가서 살짝 매콤할까 했는데 평소에 매운걸 잘 먹다 보니 매운맛은 모르겠습니다.
같이 간 지인들은 매콤하다고는 했는데 저는 글쎄.... 였습니다.
오히려 토마토소스 덕분에 새콤한 맛이 좀 더 강했습니다.
저녁을 먹고 난 뒤라서 배불렀지만 한번 먹으니 계속 손이 가요 손이 가~~ ㅠㅠ
식욕이 왕성한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

야외 테라스

마지막으로 야외 테라스 사진을 올리면서 마무리를 해보겠습니다.
당시 해가 지니까 쌀쌀했고 아직은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라서 야외 테라스에 있는 건 아직 추천드리기 힘들겠습니다.
날씨가 좀 더 따뜻해지고 꽃가루가 끝나면 야외 테라스에서 브런치를 먹거나 커피를 마셔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날씨가 괜찮고 꽃가루가 안 날릴 때 불국사에 들리시는 분들은 여기에서 잠시 머물러 보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
지금까지 지니의 자유여행의 지니였습니다.
아직 많이 미흡한 글 실력이지만 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